후쿠오카 여행 2일차 여행기 1탄입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1.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2. 파르코백화점
3. 키네야
4. 하카타역으로 이동
1.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팬케이크로 유명한 시아와세노 팬케이크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텐진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며,
주소는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7−12 吉富ビル 2階 입니다.
숙소와 가까워서 걸어서 갔는데, 간판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았었습니다.
간판과 가게이름을 미리 익혀놓고 가서 어찌저찌 잘 찾아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사진이 있어 대략적으로 어떤것을 시키면 될 지 대략적인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단, 마실 메뉴는 그림조차도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파고 이미지번역을 이용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내부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살짝 좁은 느낌입니다.
원래 사람이 많은데, 저는 오픈런을해서 사람이 없었습니다.(일요일 아침 10시 30분)
주방이 훤히 보여서 팬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기본 팬케이크를 시켜먹었습니다.
팬케이크라고 하지만, 팬케이크가 아니라 약간 푸딩같은 느낌이 드는 빵이었습니다.
세개를 주고, 메이프리럽에 아이스크림을 얹어줍니다.
굉장히 푹신푹신하고 달달한 맛이 나서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맛이 납니다.
그리고 음료 두개 시켜먹었습니다.
음료는 그냥 무난무난 했습니다.
맛을 따지는 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맛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파르코백화점
다음으로는 걸어서 얼마 안걸리는 텐진역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을 방문하였습니다.
LUSH 에서 입욕제를 샀습니다.
뽑기 기계는 구경만했습니다만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더군요.
반가운 한국어들도 많이 보입니다.
한국 음식이 많이 인기가 있나봅니다.
아래는 텐진역 걸어가면서 일상 사진 찰칵.
도심지인데도 엄청 큰 규모의 건물 공사가 이뤄지는거 같습니다.
신호등에서 찰칵. 신호등 모양이 한국과 달라서 찍어봤습니다.
3. 키네야
파르코에서 간단하게 쇼핑을 한 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모츠나베 라쿠텐치를 가기 위해 아크로스 후쿠오카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예약을 안하면 2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포기하였습니다.
밥은 먹어야겠고.. 바로 근처에 키네야라는 우동 전문점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있어 보였고, 한국인은 없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메뉴판은 다양하게 있었는데, 한국어나 영어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사진을 가리키면서 주문했습니다.
장어덮밥과 우동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무난무난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양이 적고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넘어갔습니다.
하카타역으로 넘어간 뒤의 여행기는 다음 글에서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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