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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후쿠오카여행] 2. 1일차 - 공항

by devscb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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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부터 시작하는 후쿠오카 여행기 입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동하였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 (탑승수속->보안검색->출국심사->면세구역)

-> 후쿠오카공항

-> (검역 -> 입국심사 -> 셔틀버스 탑승지)

 
 
먼저, 지하철을 타고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로 향하였습니다.
 
e ticket에 1터미널인지 2터미널인지 탑승하는 곳이 나와있습니다.
 
1,2 터미널은 꽤 거리가 멀기에 어떤 터미널인지 꼭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국수속에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하기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공항에는 면세점이나 식당등도 있으므로, 바로 출발하지 않으려면 한시간정도 더 여유를 두는게 좋았습니다.

 

공항 도착한 직후 한컷

 

공항철도 지하철을 타고 가면 지하에 내리게 되는데, 출국을 하기 위해 3층으로 가야합니다.

아래는 지하 1층에서의 지도입니다.

올리브영도 있어서 혹시나 미처 챙기지 못한 물품도 사갈수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체크인 카운터 항공사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약했던 항공사로 e-ticket을 들고 가서 탑승권을 발급받도록 합니다.

 

요즘에는 보통 self check-in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체크인을 마치면, 수하물(baggage, 배기지)를 부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카운터에서 하지만, 제가 사용했던 제주항공은 self bag drop 이라고 셀프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이 줄어서인지, 인건비를 줄여서 그런건지 아무튼 좀 어색하고 헤맸지만,

앞사람이 하는것을 보고, 기기 스크린에 안내되는것을 보고 짐을 부쳤습니다.

 

 

다음으로는 보안검색대로 가서 짐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짐을 보안검색대에 다 넣고, 주머니에도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합니다.

 

다음으로는 출국심사를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지문과 안면인식만으로 빠른 시간에 바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면세구역에 들어오게 됩니다.

왔던곳으로 되돌아갈 수 없고, 이제 이곳에서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천천히 구경하면 됩니다.

아래는 면세구역에서의 한컷 입니다.

 

뭔가 퍼레이드같은것도 하더군요

 

아이들이 놀수있는 뽀로로 놀이터 같은곳도 있었습니다.

 

동행인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품이 있어서 면세품 인도장을 들러 물품을 찾았습니다.

 

중간중간 쉬는곳도 많이 있는데, 의자가 아늑합니다.

 

면세구역에는 푸드코트가 있어 식사도 가능합니다.

근데 가격이 좀 비쌌습니다.

그래도 배가 좀 출출해서 쌀국수 한그릇을 동행인과 나눠 먹었습니다.

 

라이엇게임  아케이드존도 있더군요. 평소에 롤을 즐겨하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각종 피규어가 전시도어 있었는데, 구매는 못하는거 같았습니다

https://devscb.com/2023/07/08/2023070818461211/.

발로란트, 롤을 체험할 수 있도록 pc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발로란트는 본격적인 게임보다는 에임 연습 하는정도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포토카드 찍는곳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이 존재했습니다.

 

구경하면서 보이는 추가적인 피규어들

퀄리티 괜찮아 보이더군요.

 

아래는 롤을 체험할 수 있는 pc존

게임 한파 하면 물을 줍니다.

이 물은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물을 받고 난 뒤, 면세점도 구경하다가 탑승구 근처에서 기다립니다.

탑승시간이 되면,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게이트들 들어가면서 몇장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후쿠오카는 한국보다 가까워서 금방도착합니다.

2시간도 안걸렸던거로 기억합니다.

입국전에는, 아래와 같이 입국신고 및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라고 하는데,

비짓재팬웹을 작성후 qr code를 발급받았으면, 작성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본에 도착한 뒤 후쿠오카 공항에서 사진을찍었습니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었습니다.

도착하면 일본인 아저씨께서 한국어로 이쪽으로 오라고 안내해줍니다.

한국어가 능숙하시더군요.

 

검역을 마치고나서 입국심사를 하는데, 지문등록 등을 하고 빠른 시간내로 입국이 완료됩니다.

 

중간중간 한국어도 섞여 있어서 아직은 약간 한국인거 같은느낌도 듭니다.

 

입국심사까지 마치고 나면 짐을 찾고 이동하면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어쩌다가 짐을 찾지 못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인포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도움주셔서 짐을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라는 말을 잘 모르더군요. 수츠케스 (suit case)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무슨 색(이로) 라는 단어도 이번기회에 알게되었습니다 ^^;

당황스러워서 이부분은 사진도 못찍었었는데, 인포데스크 분이 약간의 영어도 하면서 친절히 잘 응대해주셔서 여행시간이 많이 지연도지 않았습니다.

 

짐까지 찾고 나면 지하철을 타기 위해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 

후쿠오카공항에는 공항선이라는 지하철 노선이 있는데, 국내선에서만 정차하기 때문입니다.

셔틀타는곳은 아래와 같이 한국어로도 표지판이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선<-> 국제선 순환 셔틀버스는 무료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컷 찍으니, 이제야 일본이라는것을 실감합니다.

https://devscb.com/post/153

 

[Japan-Fukuoka Trip] 2. Day 1 - Airport

This is a Fukuoka travel story starting from the airport. I moved in the following order.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Boarding procedures -> Security screening -> Departure scree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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