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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후쿠오카여행] 1. 여행준비

by devscb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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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준비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했고, 아래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각각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1. 항공권예매

2. 호텔예약

3. 체크리스트 작성

4. 일정작성

5. 짐싸기

6. 일본어 공부

 

 

 

1. 항공권예매

sky scanner 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하였습니다.

항공권 예매는 많이들 이 곳에서 진행하더군요.

https://www.skyscanner.co.kr/

 

로그인 없이 사용가능하고, 아래와 같이 출발지/도착지/가는날/오는날/여행자및 좌석수 를 정하여 검색가능합니다.

도착지를 어디든지로 하고 토요일에 가서 화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검색하였습니다.

가장 저렴한 해외는 후쿠오카로 확인하여,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후쿠오카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본토라고 하더군요.

 

 

 

 

2. 호텔예약

 

호텔은 여러군데를 알아봤습니다.

trip.com, 구글, hotels.com, hotelscombined.co.kr, agoda.co.kr

 

3성급은 되어야 나쁘지 않고, 

공항에서 지하철로 이동하기 편해야하고,

후쿠오카에서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골랐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agoda.co.kr 에서 했는데, 같은숙소/같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이냐 어제냐에 따라서도 요금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취소수수료가 없는곳으로 예약하고, 수시로 들락날락거리면서 예약을 취소했다 예약했다하였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플라자 호텔 텐진이었습니다.

번화가인 텐진쪽에 위치한 곳으로, 아카사카역하고 가깝고, 텐진역이랑도 10분정도 거리밖에 안되었습니다.

 

 

3. 체크리스트 작성

 

다음으로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1) 항공권예매 : sky scanner 에서 예약
2) 호텔예약 : agoda에서 예약
3) 여권발급 : 서울에서는 구청에서도 되나, 경기도에서는 시청에서도 안되는 곳이 있으니 알아봐야합니다.(저는 경기도청쪽에서 발급받았습니다.)
4) 환전 : 은행에서 직접 환전, 공항에서도 가능하나, 사람이 많으면 비행기 탑승까지 일정이 촉박해질 수 있기에 미리 하였습니다.
5) 여행자보험가입 : 무슨일이 벌어질 줄 모르니 가입하였습니다. 보험다모아 (https://e-insmarket.or.kr/) 에서 검색하여 저렴한곳으로 가입하였습니다.
6) 항공권 프린트 : 항공권 구입을하면, e-ticket이 나오는데, 이것을 프린트해줍니다. 이를 통해 나중에 공항에서 수속을 진행하여, 보딩패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수속을 모바일로도 할 수 있는 항공사라면 각 항공사 모바일앱을 통해 좌석예약및 모바일 보딩패스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주항공이었는데, 좌석예약및 모바일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7) 여권 프린트 : 여권분실위험에 대비하여 프린트하였습니다. 여행지에서 여권잃어버리면 국제미아가 될 수 있습니다.
8) 해외유심 신청 : 통신에 대해서는 해외유심, 로밍, 포켓와이파이가 있습니다. 포켓와이파이는 기기가 너무 무겁고 로밍은 가격이 비싸서 해외유심을 구입하였습니다. https://www.usimstore.com/shop/ 유심스토어라는 곳에서 4일동안 사용할 선불유심을 구입하여 미리 배송을 받았습니다. 일본에 도착하면 유심을 바꿔끼면 됩니다.
9) 구글맵 미리다운 : 통신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하여,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가 가려는 지역에 대해 오프라인 저장을 해두었습니다.
10) 파파고앱설치하고 언어팩다운받기 : 파파고 앱을 사용하면 번역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도 검색이 가능하여 여행중 손쉽게 의사소통이라던지 물건구입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본어 언어팩을 다운받았습니다.
11) 비짓재팬웹 등록 : 일본 입국수속을 간편하게 해주는 신청사이트입니다. https://www.vjw.digital.go.jp/ 미리 정보를 입력해두면 빠른 입국이 가능합니다.
12) 인터넷 면세점 예약 : 항공예약을 하면,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을 미리 신청이 가능한데, 물품이 생각보다 비싸서 딱히 살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13) 일정짜기 : 동행인과 같이 일정짜기가 필요하여 의논하였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상세히 다루도록 합니다.

14) 짐 체크리스트 작성 : 짐을 어떤것을 싸야하는지 작성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상세히 다루도록 합니다.

 

 

 

4. 일정작성

갈 만한곳이 어디 있는지를 작성해놓고, 구글 지도를 보면서 숙소와의 거리, 각 장소마다의 거리등을 생각하여 갈만한곳을 정했습니다.

후보군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식사
이치란
신신라멘
사카바사스시
에키벤집
타카오
키와미야 함바그
텐진 호르몬
모츠나베
완간시장 110엔 초밥집
나카스 포차거리
라쿠텐치 텐진 모츠나베
가와타로 나카스 본점 오징어회

 

관광지
돈키호테
오호리공원
후쿠오카타워
유후인
텐진지하상가

 

먼저, 구글맵을 통해 갈 만한곳을 표시해두었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

아래와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갈만한 후보군이였습니다.

 

갈 장소를 선택하고, 좌측의 책갈피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저장이됩니다.

 

그러면 구글맵 메인에서 아래와 같이 내가 저장한 목록을 확인할 수도 있고,

목록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동행인과 목록을 공유하면 동행인이 가고싶어 하는곳도 같이 표시가 됩니다.

 

ㅇㅇㅇ

표시가 됩니다.

 

다음으로는 시간별로 어디를 갈것인지, 기타 정보는 무엇을 할지, 날씨는 어떨지,

각 장소에서의 특이사항(영업시간 등) 을 확인하면서 일정을 짰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였으며, 이 문서를 동행인에게도 공유하여 손쉬운 정보공유및 같이 일정을 짤 수 있었습니다.

낯선 곳이기 때문에 길을 헤멜 수도 있으니 실제 걸리는 시간보다 30~1시간 정도씩 더 여유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짐싸기

 

짐을 싸야하는 리스트를 먼저 작성하고 짐을 쌌습니다.

1) 돼지코 /변환어댑터 : 일본은 110v이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2) 보조가방 : 짐 가방은 매우 크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보조가방이 필요합니다.
3) 볼펜 : 입출국시 문서 작성(세관신고, 검역심사 등)에 유용합니다.
4) 신분증
5) 항공권, 여권, 숙소예약, 접종예방증명서  프린트된것 : 분실위험성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2부씩 준비하였습니다.
6) 보조배터리 : 여행지를 계속 돌아다니면서 사진/동영상을 많이 찍을 수 있기에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니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샤오미 20000mAh 를 구입하였습니다. 더 저렴한 것들도 있었지만, 용량많고 품질이 좋다고 하더군요.
7) 핸드폰충전기
8) 이어폰 : 집 <-> 공항 이동시 사용하였습니다.
9) 옷 : 여벌옷들 준비하였습니다. 날씨는 제주도 날씨와 비슷합니다. 한국은 한겨울인데 반해, 후쿠오카는 살짝 추운정도. 제주도와 위도가 비슷했습니다.
10) 양말*3
11) 속옷*3
12) 잠옷 : 잠옷겸 밤에 가볍게 입고 나갈 수 있는 츄리닝바지만 추가적으로 가져갔습니다.
13) 우산 : 우천이 예상되어 있었습니다.
14) 갤럭시핏+충전기 : 시계대용
15) 화장지 : 휴대용 
16) 물티슈 : 휴대용
17) 비닐봉지, 지퍼백 : 이것저것 유용하게 쓸데가 많습니다. 비닐봉지의 경우, 큰것하나를 가져가서 빨래할 것을 싸놓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
18) 칫솔, 치약, 면도기 빗
19) 선크림, 로션, 핸드크림
20) 셀카봉
21) 감기약, 소화제, 밴드, 연고, 두통약
22) 신발 : 신고가는 신발 외, 하나 더 가져갔습니다.
23) 마스크 : 아직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지 않았기에 필요하였습니다.
24) 수면안대, 마사지기, 에어목베게 : 공항/비행기에서 사용용.

 

6. 일본어 공부

 

추가적으로 여행전까지 준비했던 것은 일본어 공부였습니다.

번역기가 있더라도, 번역기를 실행하고 타자를 치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로 발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나는 거중에 유용한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1) 미즈오 구다사이 : 물 주세요. (미즈가 물입니다. 보통 오미즈라고도 많이 한다더군요 )

2) 토이레와 도꼬데스까? : 화장실은 어디있습니까? (화장실중요합니다.)

3) 고레와 나니데스까? : 이것은 무엇입니까? (단, 설명을 해줘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4) 고레와 도꼬데스까? : 여기는 어디입니까? (지도로 위치를 가리키면서 길물어볼때)

5) 미기가와 : 오른쪽 (길물어볼때 ,답변에 대해서)

6) 히다리 : 왼쪽 (길물어볼때, 답변에 대해서)

7)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 감사합니다 (길을 가르쳐주셨을때, 등 고마운 상황발생시)

8) 쓰미마셍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길을 물어볼때 쓰미마셍, 하면서 고레와 도꼬데스까?  콤보로 사용합니다

     또는 뭐 길을 지나갈때,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에서 밖으로 나갈때 앞사람이 막고있으면, 키벼달라고 할때 등)

9) 칸코쿠 메뉴가 아리마셍까? :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까? (식당에서 메뉴판 달라고 할때, 만약 일본어 메뉴판만 있으면 파파고 이미지 번역을 사용하면됩니다. 후쿠오카에는 한국인이 많이와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판이 많더군요)

 

언어는 공부할 수록 좋은것 같아 출퇴근하면서 유튜브로 계속 공부하고,

퇴근하고 나서는 다른 여행지 갈만한곳은 없는지 ,쇼핑할만한것은 없는지 등등 후쿠오카 여행에 대해 계속 조사를 했습니다.

 

다음 글 부터는 여행 내용에 대해서도 작성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https://devscb.com/post/152

 

[Japan-Fukuoka Travel] 1. Travel Preparation

I recently went on a trip to Fukuoka. Preparations for the trip were carried out in the following order. I will try to explain each one. Airline ticket reservation Hotel reservation Create a checklis

devsc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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