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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 12월 태국여행] 6. 끄라비 프라낭비치, 프라낭 해변, Krabi Phra Nang Beach

by devscb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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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에 묵으면서 프라낭 해변을 갔었습니다.

프라낭 비치를 가기 위해서는 끄라비에서 배를 타야합니다.

 

지도상으로는 육상으로도 갈 수 있을거 같지만, 위성지도를 보면 우거진 숲 때문에 육로로는 가기 어려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가야합니다.

(Ao Nang boart Service Point)

 

이렇게 생긴곳이 나오는데, 1인당 왕복 200바트로 롱테일 보트를 탈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하니, 꼭 현금을 준비해갑시다.

가는편/오는편 표를 한번에 주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주의하도록 합니다.

 

표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좀 기다리다가 보면 배를 타게 되는데,

아래처럼 생긴 배를 탑니다.

저기 허리까지 물차는거  보이시나요.. 저기까지 물 안으로 들어가서 배를 타야합니다.

옷이 다 젖으니깐 프라낭 비치갈 때는 꼭 수영복을 입고 배를 타시길 추천합니다.

 

 

 

15~20분 정도 걸려서 라일레이 비치에 도착하게 됩니다.

내릴때도 물론 무릎~허리 정도까지 물이 찹니다.

 

라일레이해변에 도착하면 여기서 좀 더 걸어서 프라낭 비치로 가야합니다.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타고 내리는 지점에서 이렇게 생긴 입구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가는길에는 아래 사진들과 같이 여러 상점들이 있습니다.

여행사, 카페, 식당 등등이 있습니다.

 

 

물놀이나 클라이밍을 위한 도구들도 팝니다.

 

 

 

상점가를 지나게 되면 절벽/숲길 을 걷게 됩니다.

가는길에는 클라이밍 하는 사람두 있습니다.

생각보다 멉니다. 걸어서 한 20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프라낭 해변에 드디에 도착하게 되면 큰절벽과 탁 트인 바다가 보입니다.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런데 동양인들은 거의 안 보입니다

서양인/백인이 80%정도, 인도계가 15%정도쯤 되는거 같았습니다.

 

 

프라낭 해변의 풍경입니다.

하늘이 굉장히 맑고 바다는 깨끗합니다.

 

일기예보로는 비/흐림/번개였었지만, 정말로 좋았습니다.

비 한방울 안맞았습니다!

아오낭비치로 다시 가는길은 내렸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서,

유니폼입은 사람들끼리 있는 무리로 가서 아오낭비치 라고 얘기하면 좀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인원이 8~10명 정도 모이면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저는 0명에서 30분 넘게 기다렸었네요.ㅠ

 

아래는 배가 정박해있는 해변의 모습

 

마지막으로 아오낭 비치에서 내려서 유니폼을 입은 롱테일보트 운전기사님, 롱테일과의 한컷입니다.

구름은 많이 꼈었지만, 다행히 비는 맞지 않았습니다.

 

프라낭 비치는 가는길이 험남하지만,

바다가 너무맑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기에 끄라비를 가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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