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12월 태국여행] 3. 수완나품 국내선 탑승, Grab 탑승

이번 태국여행의 메인은 끄라비(kravi) 였기에, 전날 밤 방콕 도착후 다음날에 끄라비로 가야했습니다.

 

당시 비행기 예매시 방콕행은 밤 도착만 있었고, 끄라비는 직항이 없었습니다.

 

방콕에서 끄라비로 가는 법은 버스로도 갈 수 있긴 하지만, 아래와 같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수완나품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기로 하여 아래 편으로 예약했습니다.

1시간 20분만에 끄라비 공항도착하고, 공항에서 택시타고 약 40분 정도 걸리게 되어 이동 시간을 약 1/10 을 줄입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의 한컷.

불교신같은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선을 타시려면 아래 노란색 글씨의 표지판과 같이 "Domestic Departures" 라는 표지판을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국제선 줄과 따로 있으며, 국내선 줄은 아래와 같은 모양입니다.

사람이 국제선보다도 없는 모습입니다.

 

 

AirAsia 를 탔는데, 여러 후기에서 별로라는 평이 있었으나, 한국의 저가비행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끄라비 공항은 수완나품공항보다 훨씬 작습니다.

아래는 도착했을때의 한컷

 

Welcome to Krabi

Krabi는 한국어로 끄라비에 더 가까운 발음입니다.

 

 

 

택시를 잡을 때는 Grab을 사용하였습니다.

공항을 나가면 택시타는곳에서 밴/택시/버스 호객행위가 많은데,

가격을 흥정해야하고 바가지를 씌일 염려가 있습니다.

 

Grab 앱을 사용하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Grab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태국에 방문하기 전, 미리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하며, 카드등록까지 해두어야 합니다.

(전화인증 문제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

 

 

 

Grab 앱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마트/푸드 도 배달할 수도 있습니다만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Transport 아이콘을 누르면 택시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도착지점을 설정하면 아래와 같이 여러 Grab 종류가 나오는데, Grab Car가 가장무난합니다.

 

Grab 택시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Grab Car : 개인차를 그랩에 등록해 운행하는 차량

· Standard Taxi : 택시로 등록해 운행하는 차량

· Just Grab : 출발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차량

· Grab Car N : N인승 그랩카

· Grab Car Premium : 일반 그랩카에 비해 조금 더 좋은 사양의 차량

· Grab Family N : 아기 시트를 갖춘 차량

· Grab Bike : 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오토바이

· Grab Hitch : 다른 승객과 합승하는 차량

 

 

결제를 할때, 아래와 같이 Offer 라고 뜨는 부분을 클릭하면 쿠폰이 뜨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고,

빠난 끄라비 리조트로 갈때 373바트, 다시 공항으로 돌아올땐 360바트로 이용하였습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아래와 같이 운전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도착하면 아래와 같이 메시지도 오고,

운전자와 메시지도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택시타는 곳이 어딘지 헤메여서 메시지로 사진도 보내고 하면서 힘겹게 택시를 타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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