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띠, Rotee, 타이 팬케이크, Thai Pancake
길가다가 본 팬케이크(로띠) 가게 입니다.
끄라비에는 길거리에 로띠 파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잼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누텔라가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맛은 달짝지근한 밀가루 튀김 (커리와 먹는 난과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먼가 더 바삭합니다)에 달달한 소스(잼)을 올려놓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튀김을 좋아해서, 소스를 안묻힌 부분만 먹어도 맛있더군요.
누텔라는 너무 달아서 많이 먹다보면 질릴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먹었던 것은 바나나+누텔라 조합이였는데, 질리기전에 딱 알맞게 잘 먹었습니다.
크기는 그리 크지않은데 60바트면 대략 2400원이니깐 좀 비싼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끄라비가 원래 관광지라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로띠, Rotee, 타이 팬케이크, Thai Pancake 롤 아이스크림
길가다가 본 롤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한국에서는 철판아이스크림이라고도 하죠.
소리를 요란하게 내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찾게되었습니다.
roll ice cream 파는 곳이 몇군데 보이지만, 찾으려면 잘 안보이는 거 같은 정도로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아래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곳입니다.
메인 토핑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고를 수 있고,
젤리나 마시맬로 등 작은 토핑은 직접 원하는대로 뿌려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더운날에 먹으니 시원하고 달달하니 좋습니다.
길거리 과일
길가다가 본 길거리 과일입니다.
망고 하나 사먹었는데, 굉장히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직접 바로 잘라 줘서 그런지 더 좋더라구요.
끄라비 전체적으로 과일도 비싼데, 찐 길거리 집이라 그런지 가격도 다른데보다 저렴했습니다.
위치는 아래 빨간색 표시된 곳으로, 이런식으로 찐 길거리에서 과일을 파는곳은 딱 여기 한군데만 봤습니다.
Street Food Stalls 볶음밥, 꼬치
숙소(빠난 끄라비 리조트)하고 가깝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여서 들른 곳입니다.
갖가지 길거리음식들이 다 모여 있어서,
매 끼를 그냥 여기 한군데에서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돌아다녀보니 이렇게까지 여러개의 상점이 밀도높게 모여있는 곳은 끄라비에서 못봤습니다.
각종메뉴판들 보십시오. 한 가게에도 메뉴판이 저렇게 많은데,
이런 가게가 여러개 모여있어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받아오면, 푸드코트처럼 자리를 잡고 먹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끄라비 다른 길거리음식 가격정도 하는데, 방콕같은데보다는 좀 비싸긴 합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끄라비는 휴양지라 뭐든지 가격이 비쌉니다 ㅠ
제가 먹었던것은 볶음밥과 꼬치구이였는데, 맛은 무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띠가 제일 맘에 들었고,
그담에는 망고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로띠는 너무 맛있어서 호텔 조식에서도 여러번 먹었습니다.
태국가시면 끄라비가 아니더라도, 로띠와 과일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로띠,#길거리,#태국,#태국여행,#망고,#길거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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