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키호테
전날 돈키호테를 한번 들르긴 했지만, 이날은 좀 더 규모가 큰 텐진 본점을 갔었습니다.
텐진본점은 굉장히 큰 빌딩 하나를 통째로 사용합니다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있으며, 24시간 운영합니다.
또한 물품구입시 면세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판기도 있습니다
각종 먹거리들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상품종류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한국 음식도 팔더군요(짜파게티, 허니버터 아몬드)
반가운 한국소주도 팝니다.
화장품류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팝니다.
약품파는곳
코스프레 의상도 팝니다.
사진은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성인용품도 팔더군요
이거는 웹툰이나 만화같은데서도 본 가면이네요.
뭔가 할로윈데이떄나 쓸수 있을법한 물건들입니다.
구경은 많이 했지만, 먹을것만 사왔습니다.
2. 세븐일레븐 편의점
돈키호테를 나오고 난 뒤, 간식을 사먹기 위해 또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여행기에 3대 편의점이 다 나오게 되는데, 이 외에도 여러번 편의점을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먼저, 맥주는 산토리니 하이볼로 맛은 그냥 맥주맛이였습니다.
칠리 토마토 컵누들.
nissin 라면이 가격은 저렴한데 비해 맛있더군요.
그리고 건더기도 큼지막한게 좋았습니다.
다만, 한국보다는 컵라면 크기가 작아서 뭔가를 꼭 더 먹어야 할거 같습니다.
커리맛 컵누들. 카레향이 나면서 매콤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건더기가 큼지막해서 씹는맛이 좋았습니다.
오뎅한조각과 유부한조각.
여러가지 오뎅종류를 편의점에서 팔고있었는데,
두가지만 담아달라고 하니 국물과 같이 주더군요.
머스타드랑 고추냉이 같은 소스를 주긴하는데,
안찍어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야식먹으면서 돈키호테에서 사온 간식도 같이 먹었습니다.
맛있다길래 샀는데 생긴것처럼 한국의 초코송이 맛이였습니다.
녹차맛 모찌.
모찌를 좋아해서 샀는데 엄청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편의점 음식들이 퀄리티가 좋고 가성비도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번에도 일본여행을 가게 된다면 편의점을 적극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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