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c (오브젝티브씨) 개발후기

"애플계열 SW를 만들기위해서는 필수로 배웠어야했던 언어"

 

 

장점

 

1. 애플계열 SW를 만들기 위해서는 swift또는, 이 언어를 써야만 한다!

 

2. named parameter를 사용할 수 있어, 함수 사용시 헷갈리지 않게 코딩할 수 있다.

아래예제와 같은 식으로 쓸 수 있다.

함수선언 : (void)panLatitude:(double)lat longitude:(double)lon;

함수사용 : [self panLatitude:x longitude:y];

 

3. C언어의 상휘호환이다. 모든 C프로그램은 objective-c로 컴파일가능하다.

더 좋은것은, 좀더 OOP 스럽게 코딩할 수 있다.

 

 

 

단점

 

1. 애플계열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는한, 따로 써먹을만한 부분이 없다.

 

2. 메소드길이가 전반적으로 길어 타이핑을 많이 해야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

 길이가 긴 예로는 아래와 같은예가 있겠다..

UISwipeGestureRecognizer *sgr = [[UISwipeGestureRecognizer alloc] initWithTarget:self action:@selector(handleSwipes:)];

또한, 개인적으로는 메소드명앞에 NS가 붙는게 굉장히 거슬린다.

 NS란 과거 애플에서 쫓겨나 넥스트라는 회사를 차린 스티브잡스가 objective-c언어의 권리를 구매했는데, 그 흔적이라고 한다.

NS란 넥스트의 운영체제여썬 넥스트스텝(NeXTStep)의 준말이라고 한다. (사용사례 : NSDictionary, NSString 등)

 

3. 이제는 swift(스위프트)라는 더 나은 언어로 애플계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다.

 

 

총평

처음 아이폰 앱 외주를 받고 개발을 했었을때, 끔찍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애플생태계가 워낙 폐쇄적인게 많았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개발 / 개발자 등록/앱스토어 등록/내부테스트 등 뭐 하나 하려면 너무 많은 것을 따져서 개발기간이 많이 늦춰졌었다.

그리고 메소드 길이도 길고, 다른 언어와 많이 다른 문법들 때문에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후로 1~2번 정도 외주를 뛰었었던걸로 기억하며, 그때마다 안좋은 추억만 쌓였다 :(

지금은 스위프트라는 훨씬 좋다는 언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경험해보지는 않아서 얼마나 개발하기 편해졌을지는 모르겠다.

첫 경험이 너무 안좋아, 진짜 필요한 일이 생기는게 아니라면 별로 경험해보고 싶지 않다.

물론 objective-c도 새로 배우는 사람이 있다면, 강하게 비추하고 싶다.

 

https://devscb.com/post/44

objective-c development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