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strap (부트스트랩) 개발후기

"개인적으로는 가장 친숙하고 쉬운 css framework"

 

장점

1. 디자인을 못하는 개발자들에게 CSS styling을 굉장히 이쁘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CSS framework이다.

2. 커뮤니티 : 오랫동안 개발되어왔으며, 트위터라는 대기업을 등에 업고 있어, 신뢰와 연장성이 높다. 또한, 오래된만큼 커뮤니티가 크고 활발하다.

3. 문서가 쉽게 작성되어있으며, 낮은 러닝커브를 갖고 있다.

4. mobile / web 을 따로 구성할필요 없이 반응형 css이다.

 

단점

1. migrate 지원 관련 : 매 버전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바뀐다. 이전버전과 완전히 달라보이는 부분도 존재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동작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가장 큰 부분은 modal 팝업이었는데 class명도 바뀌고 함수도 바뀌고 css styling도 바뀌고 총체적 난국이였다. 결국엔 vanila로 바꾸었다.

2. bootstrap 으로 작성된 웹사이트는 비슷비슷해보인다. 차별성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든다. 다만, 3rd party 를 쓰거나, 커스터마이징을 좀 한다든가, component의 일부분만 쓴다면 괜찮아 보일수도 있을거 같다.

3. 코드가 많이 복잡해질 수 있다 : class override라던지, 하나의 컴포넌트를 만드는데 다수의 html 코드가 필요한다던지, javascript 코드가 필요한 컴포넌트도 있고, grid rule에 맞춰 화면을 나누는데도 코드가 많이 필요하다.

 

총평

개인적으로 첫 CSS프레임워크를 bootstrap 으로 접해보았기에 아직까지고 굉장히 친숙하고 쉽게 쓸수있어 좋다. 그러나 매번 version 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부분이 많아,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못하고 legacy 를 남겨둬야만 하는 점은 안타깝다.

 

https://devscb.com/post/37

bootstrap review